이로이로 창고

여름의 그릇ㅣ솔루나 리빙ㅣ장재녕 도자기ㅣsoluna livingㅣ 장재녕 보울 HIGH03ㅣ일월생활ㅣ모시 테이블 매트ㅣ

Bliee 2019. 7. 16. 23:01

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자기, 그릇 등에 아주 관심이 많은데요.

화려하기보다는 심플하고 단정한, 어떤 음식을 담아도 잘 어울리는 도자기 제품을 선호해요.

유광도 좋지만, 무광 도자의 시크한 매력을 더 좋아한답니다.

(이이호시 유미코 제품도 한때 홀릭했었어요 +_+)

 

 

 

 

 

얼마 전, 솔루나 리빙에서 구매한 장재녕 작가님의 보울03을 구매했는데요.

보울03은 밥 한 공기를 담기 딱 좋은 사이즈에요. 저희는 밥을 조금씩 먹는 편이라, 국 접시로도 겸용하는 사이즈입니다.

 

 

 

 

스톤과 메이플 컬러에요. 스톤은 유광, 메이플은 무광입니다.

스톤은 뭔가 복고스러운 느낌 & 독특한 개성이 있어서 유광이지만 고민없이 선택했어요. :)

 

 

 

솔루나 리빙에서 함께 구매한 모시 테이블 매트와 세팅해보았어요.

테이블 매트는 여름맞이로 구매해보았는데,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들고 좋더라구요.

 

 

좌측 상단은 보울 04에요. 보울 03보다 조금 큰 크기로, 스톤 유광입니다.

장재녕 작가님의 스톤 컬러가 예뻐서 두 개나 사버렸네요.

시중에도 도자식기가 많지만, 확실히 디자인이나 만듦새가 탄탄하고 세련됐어요.

 

 

 

보울03은 밥이나 국그릇 말고도 저렇게 간식을 담아 먹는 용도로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무광의 경우엔 나무 식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표면이 많이 긁히는 경향이 있어서,

저는 과일이나 간식 플레이팅할때 주로 사용하는 편이에요.

 

 

 

이 제품들을 구매한 솔루나 리빙은 이번에 알게 된 사이트인데요,

우연히 방문했는데 제품 라인업이나 느낌이 저희와 잘 맞는 것 같아

앞으로도 종종 들르게 될 듯해요.  :)

 

솔루나의 이름은 태양(솔)이 떠오르는 아침부터 달이(루나) 뜨는 저녁까지

우리 일상 의·식·주·행에서 필요한 제품을 다룬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홍콩을 기반으로 하며 한국 전통 공예를 알리는 솔루나리빙은 앞으로 홍콩을 비롯한 외국에서 트렁크 쇼,

팝업스토어, 전시회 등을 갖고 한국 공예 작가들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해요.

 

 

 

우리는 하루하루 일상 속에 수많은 경험들과 조우하며
먹고, 입고, 살며 삶을 만들어 갑니다.
우리는 당신의 생활 속, 일상에서 늘 마주하는 그 무언가가
당신의 생활을 보다 조화롭고 가치있게 해주길 바랍니다.

 

솔루나 리빙 스토리의 글귀처럼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솔루나 리빙 제품들,

앞으로 차근차근 접해봐야겠어요.  :)

 

 


라이프스타일 포토그래퍼인 빅초이와 작가 블리는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생활 모험가 부부입니다.

일상과 여행, 삶의 다양한 순간을 남편 빅초이가 찍고,

부인 블리가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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