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초청 강연ㅣ문화체육관광부 X 생활모험가ㅣ광양 중마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다.
요즘들어 강연이나 행사를 통해 독자분들과 종종 만나뵙고 있어요.
책과 여러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 입장에서, 이렇게 저희 책과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과의 만남은 늘 설레고 반가울 따름이랍니다. :)
이번에 다녀온 곳은 광양 중마도서관이에요.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전국 방방곡곡 작가와의 만남' 행사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초청 작가로 선정되어, '누구나 내 인생의 모험을 즐길 자격이 있다.'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드렸어요.
광양은 브롬톤으로 섬진강 자전거길을 달릴 때, 시작점으로 했던 도시라 더 기억에 남는 곳이에요.
섬진강 자전거길의 끝지점인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거꾸로 자전거길을 거슬러 올라갔었죠.
평일 낮에 진행한 강연이었음에도, 굉장히 많은 광양시민분들께서 참여해주셨어요.
도서관 관계자분께 들으니, 노쇼도 없었고 오히려 신청자보다 더 참석하셨다고 하네요. (감격)
<시작은 브롬톤>부터 시작한 저희 생활모험가 부부의 콘텐츠와 여행 이야기,
<숲의 하루>, <리브 심플리>로 이어지는 모험의 여정을 들려드렸어요.
우리가 일상과 여행을 넘나들며 모험을 즐기는 이유, 일상 속에서도 숨어있는
크고 작은 모험을 찾는 즐거움, 다양한 모험 속에서 우리가 깨달은 것들.
결국 '진짜 나로서 살아가는 즐거움' 에 대한 이야기로 귀결되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연령층의 광양시민분들께서 참석하시어, 저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어주셨어요.
폭풍 질문과 열정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광양시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학구열을 뜨겁게 느끼고 온 강연이었습니다.
늘 강연을 하고나면 저 또한 에너지를 받고 오는 기분이에요.
저의 에너지도 전달드리지만, 저도 독자분들께 늘 뜨거운 기운을 받고 온답니다. :)
초청해주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광양 중마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강연 소식 종종 들려드릴게요.
by. bliee
사진가 빅초이와 작가 블리는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생활 모험가 부부입니다.
일상과 여행, 삶의 다양한 순간을 남편 빅초이가 찍고,
부인 블리가 이야기를 씁니다.
생활모험가 adventure Life
일상과 여행, 삶의 다양한 순간을 남편 빅초이가 찍고, 아내 블리가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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