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램] 로스트 크릭 50 할인 이벤트 + 상세리뷰

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옷차림이나 장비도 가벼운 계절이 왔어요.

이제 슬슬 백패킹 나갈 준비를 해봐야겠죠? :)

 

이번에 제로그램에서 출시된 '로스트 크릭 50' 모델을 먼저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꼼꼼하게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경량배낭, 제로그램의 로스트 크릭에 대해 관심갖고 계셨던 분들이 많으신데요.

실제로 사용해본 꼼꼼한 후기와 할인이벤트 소식까지 함께 들려드릴게요!

 

 

※제로그램 <로스트 크릭 50> 할인구매 방법

제로그램 사이트-> 로스트 크릭 50 구입하기 -> 결제하기에서 쿠폰번호에 캠핑하루 입력

(5/3~16까지 10% 할인가 구매 가능, 포스팅 하단 상세 설명 참고)

 

[5/3 발송] 로스트크릭 50 : 제로그램

 

 

오랫동안 캠핑을 해오다보니 배낭도 다양한 스타일을 써봤는데요.

아무래도 가볍게 다니는걸 선호해서 경량배낭을 주로 사용하긴 하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경량배낭은 중장거리 배낭에 비해 착용감이 좋지 않았고, 수납이나 개폐방식 등도 아쉬웠었어요.

그래서 대체할만한 배낭을 늘 찾고 있던지라, 새로운 배낭 출시 소식을 들으면 요모조모 꼼꼼히 살펴보곤 했죠.

그러던중, 제로그램의 로스트 크릭 출시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갑고 설렜어요.

저희가 원하던 스펙이 많이 반영되었기 때문이죠! ;-)

 

 

 

지속가능한 백패킹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

제로그램에서 만든 배낭 로스트 크릭

 

 

제로그램 로스트 크릭 50

용량: 55리터

무게: 1650g

소재: Robic kodra

컬러: 베이지, 다크 그레이

 

 

전문 알피니스트와 장거리 트레일 하이커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 제로그램의 첫 중거리용 백팩입니다.

평소에도 제로그램 아이템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번 배낭도 정말 기대가 됐어요.

저희의 선택은 로스트 크릭 50 베이지/ 다크 그레이입니다.

 

 

롤탑형 배낭 + 전면 개폐 스타일 +

체형에 맞게 사이즈 조절 가능한 프레임과 토르소까지!

 

 

이외에도 정말 사용자입장에서 세심하게 신경쓴 디테일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사이즈 조절 가능한 프레임과 토르소가 적용된

튼튼한 등판 디테일이 아주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 :)

 

 

 

로스트 크릭 50은 '전면 개폐'가 가능한 중거리용 롤탑 55리터급 백팩이에요.

롤탑 상단에는 Y자 스트랩이 있어, 발포매트나 옷, 매트 등을 올려 수납하기 좋아요.

저희가 좋아하는 롤탑 스타일이라 짐의 양에 따라 배낭 높이 조절도 가능하구요 :)

메인 수납공간은 물론, 곳곳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정말 많아요.

 

 

 

 

이번에 챙겨본 짐은 경량텐트 (제로그램 엘찰텐 2.5p 텐트), 자충매트(제로그램 트레일블레이저), 3계절 침낭, 코펠+프라이팬 세트, 미니 주전자, 주방용품 파우치, 이소가스, 컵과 시에라 등인데요. 

이 정도 짐을 수납해도 수납공간이 많이 남는 정도였습니다.

 

 

 

 

로스트 크릭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이렇게 전면 오픈 스타일이라 시원시원하게 짐을 수납하고 꺼낼 수 있어요.

기존 롤탑 스타일 배낭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중간이나 하단부 짐을 꺼낼 때 윗짐들도 하나하나 다 꺼내놔야된다는 점이었는데요.

이렇게 전면 오픈이 되니 한눈에 짐을 볼 수 있고, 수납하기도 훨씬 편해요.

 

 

두 곳의 웨빙 가드는 1차 압축과 짐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특히 침낭 등의 부피가 큰 장비들은 웨빙 가드로 한번 더 압축해주는게 좋은데요.

이번엔 3계절 침낭을 챙겨서 짐이 간소한 편이었는데, 동계침낭 수납할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배낭 뒤편엔 로스트 크릭의 디테일이 더 숨어있어요.

경량배낭의 가장 큰 단점이 착용감이었는데, 로스트 크릭은 이런 한계를 디테일로 보완했어요.

체형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맞춤식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하여 착용감을 더해주고,

 

 

인체공학적 패턴을 적용한 토르소는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본인의 몸에 맞게 밀착감을 높여주고 장거리 산행에도 피로도를 덜어줍니다. 

 

 

프레임이나 토르소 조절은 경량배낭에서 보기 드문 디테일이라, 만족스러운 포인트 중 하나였어요.

착용감이 좋은 배낭은 무겁고, 가벼운 경량배낭은 착용감을 포기해야 했는데 로스트 크릭덕분에 이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네요

 

 

 

외부 수납공간도 곳곳에 잘 구성돼있는데요.

신축성있는 원단을 사용한 사이드 포켓에는 간단한 장비나 텀블러, 2리터 음료까지 넉넉히 수납이 가능하고, 사이드 스트랩이 있어 스틱이나 폴대 등 길쭉한 장비를 수납하기도 좋아요.

저희는 삼각대를 꼭 갖고 다니는 편이라, 스트랩으로 고정해두기도 좋더라구요. :)

 

 

신축성 있는 소재의 허리벨트 파우치는 좌/우 허리벨트, 숄더 스트랩 등 원하는 방향에 부착할 수 있어요.

파우치 사이즈가 생각보다 큼직해서 따로 사코슈를 챙기지 않게 되더라구요. 저는 자잘한 소지품들을 많이 갖고 다니는 편이라 원래 사코슈를 꼭 갖고 다녔는데 말이죠 ㅎㅎ

 

+ 저는 휴대폰과 티슈, 립글로스, 미니 핸드크림 등 넣으니 딱 좋아서 사코슈 대용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앞주머니는 방수지퍼를 사용해서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전면 오픈이 가능한 메인 지퍼는 단단한 10호 지퍼를 사용해 무거운 중량에도 쉽게 터지지 않는다고 해요.

아무래도 가장 많이 열고 닫는 지퍼인데 견고한 제품이 사용돼서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납공간도 아주 깨알같이 잘 구성돼있는데요, 메쉬로 된 내부 독립포켓에는 중요한 소지품을 넣어두기 좋아요.

저는 손지갑을 넣어두니 사이즈가 딱 좋더라구요.

 

허리벨트 파우치에는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을, 내부 독립포켓에는 잘 꺼내지 않게 되는 중요한 소지품을 넣어두면 섞이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전면 오픈 시 내부 칸막이 포켓도 있어요. 제가 소지품 부자라 요긴하더라구요.

그동안 작은 소지품은 별도 파우치에 휘리릭 넣어 다녔었는데, 요렇게 수납공간 많으니 정말 편해요-

개인적으로 메쉬포켓 좋아하는데 내외부에 요모조모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D

 

 

바닥 히든 지퍼에는 요렇게 방수커버까지 빠짐없이 들어있어요.

너무 과하지도 , 부족하지도 않은, 딱 필요한 디테일들 정말 센스있어요 :)

비 올때 이렇게 샤샥 방수커버 씌우면 끝! 커버 씌워도 너무 투박해지지 않아요-

 

로스트 크릭 50, 앞으로 저희의 백패킹 배낭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모습들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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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좋은 기회로 제로그램의 로스트 크릭 50의 할인코드를 제공받게 되어,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5/3 발송] 로스트크릭 50 : 제로그램

제로그램 사이트-> 로스트 크릭 50 구입하기 클릭

-> 결제하기에서 쿠폰번호에 '캠핑하루' 입력 (10% 할인)

 

 

 

 

요렇게 쿠폰번호에 '캠핑하루'를 입력하고 코드확인을 누르면 10% 할인가 적용됩니다. 

5/3~16까지 '캠핑하루' 코드를 입력하시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 

 

[5/3 발송] 로스트크릭 50 : 제로그램

 

 

*제로그램에서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