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했던 도쿄의 봄날, 신주쿠 중앙공원에서 열린 '2018 도쿄 아웃사이드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밖에서 하는 모든 활동 주체의 놀이에 대한 페스티벌, '도쿄 아웃사이드 페스티벌'(Tokyo Outside Festival)! 쉽게 아웃도어에 나갈 기회가 없는 이들을 위해 열린 도쿄 아웃사이드 페스티벌. 아웃도어의 장벽을 너무 거창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아웃도어의 즐거움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도쿄 한복판의 신주쿠 중앙공원에서 대대적으로 열리기에, 누구나 간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스를 통해 손쉽게 모든 활동을 체험하고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아웃도어라는 새로운 즐거움의 세계에 대한 계기를 만들고자 2013년부터 시작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