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아웃도어] 2020.05 계절 속을 천천히 거닐다 ㅣ제천 자드락길 백패킹ㅣ캠핑에세이ㅣ생활모험가 부부
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다. 아침마다 기분 좋은 햇살이 미소짓게 하는 계절의 여왕 5월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달이기도 해요. 초록의 기운을 가득 받아 씩씩하게 오월의 매일을 보내봐요, 우리 :) 저희가 좋아하는 트레킹 코스는 여러곳이 있는데요, 찬찬한 걸음으로 서두르지 않고 주변 풍경과 어우러질 수 있는 충북 제천의 자드락길도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월간 아웃도어 5월호에서 충북 제천 자드락길 백패킹+트레킹 이야기 들려드렸어요. 가볍게 걷고 싶은 계절, 오랜만에 배낭을 짊어지고 길을 나섰다. 향한 곳은 충북 제천의 자드락길. 자드락길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이란 뜻이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져 자연을 벗 삼아 걷기 좋은 자드락길. 총 7코스까지 조성되어 있으며, 우린 그중 6코스인 ..
2020. 6. 29.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