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다. 새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생활모험가 부부는 여전한 모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크고 작은 모험들을 통해 조금씩 단단해지고, 깊어지는 것 같아 늘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에요. 특히 2019년에는 크고 작은 강연자리를 통해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는데요. 강연은 규모를 떠나, 다양한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저희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가져다줍니다. 지난 11월에 있었던 대전 버찌책방의 강연도 아주 뜻깊었어요. 저희의 책 를 중심으로, '지금부터 진짜 나로서 살아가기'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특히 이 날은 수능을 본 고3, 초등학생, 20대, 30대, 50대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님들께서 참석해주셨어요. 나이는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