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8. 10:22ㆍproject
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다.
얼마 전 부가부(bugaboo)의 초청으로 신상 트래블 스트롤러 런칭파티에 다녀왔어요.
부가부(bugaboo)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디자인 회사인데요,
프리미엄 스트롤러로 유명한 곳이에요.
출산을 앞두거나, 아이가 있으면 모르는 집이 없을 정도 @_@
디자인 회사답게 스타일, 외관 디자인, 디자인 엔지니어링 역량이 매우 뛰어나다고 해요.
부가부에서 새로 나온 신개념 프리미엄 트래블 스트롤러, 앤트!
부가부 제품 중 가장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에요.
리플렛도 정말 감각적으로 잘 만들었더라구요.
이렇게 작게 접히는 부가부 앤트,
개미처럼 작지만 강하다는 뜻에서 앤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니까 정말 앤트라는 이름과 잘 어울려요.
작지만 단단하고, 튼튼한 느낌.
접으니까 완전 캐리어같은 느낌이죠? 심지어 캐리어처럼 스티커도 척척 붙일 수 있는 센스!
(깨알같은 개미 스티커 ㅎㅎ)
" small but mighty "
요로케 기내반입이 가능한 컴팩트한 사이즈에요.
무게는 7.2kg, 한손에 번쩍번쩍 들 수 있는 무게.
접었을땐 저렇게 컴팩트하고, 펼치면 유모차가 뿅~
접힌 모습이나 방식이 마치, 저희가 타는 자전거 브롬톤을 떠오르게 했어요.
간편하게 접히고, 폴딩상태도 단단하고 예쁘다는게 공통점이랄까요 :)
완폴(완전 폴딩)했을때 12~13kg인 브롬톤에 비해 가볍다는건 다르지만요. ㅎㅎ
컬러도 너무 튀지도, 평범하지도 않은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다양한 컬러가 다 개성있더라구요.
네덜란드 엄마의 흔한 풍경_1.jpg
네덜란드 엄마의 흔한 풍경_2.jpg
한 손에 아이를 안아야 할 때도 캐리어처럼 끌 수 있어서 편리해보였습니다.
네바퀴에 모두 작용하는 서스펜션이 유아의 무게를 지탱하여 탑승 시 충격을 완화해주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해준다고 해요. (이쯤되면 제가 타고 싶을 정도...)
최대 15kg 무게의 아이까지 태울 수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네덜란드 본사 담당자분의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지고...
부가부 앤트를 디자인하신 수석 디자이너분의 시연도 이어졌어요.
부가부 앤트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아이디어 스케치에서부터 앤트의 탄생 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었네요. :)
부가부 앤트 폴딩 & 언폴딩과 자세한 사용기는 하단 영상에서 보실 수 있어요. :)
by. bliee
라이프스타일 포토그래퍼인 빅초이와 작가 블리는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생활 모험가 부부입니다.
일상과 여행, 삶의 다양한 순간을 남편 빅초이가 찍고,
부인 블리가 이야기를 씁니다.
'proje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포츠경향 '북톡카톡' 도서 소개 _ 『리브 심플리』 (0) | 2019.09.24 |
---|---|
전기자전거로 달리는 여름, 벡트론P9ㅣ전기자전거 추천ㅣ턴바이크 벡트론ㅣTernbike vektron p9 (1) | 2019.08.13 |
신간『리브 심플리』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오픈ㅣLIVE SIMPLYㅣ파타고니아ㅣ생활모험가 부부ㅣ라이프스타일 인터뷰집 (1) | 2019.06.12 |
르노삼성자동차 X 생활 모험가 부부 project_ QM6 세차카페편/ 프리미엄 세차카페/워시존 개러지/워시스퀘어/워시홀릭/세차 데이트 (0) | 2019.06.11 |
몽벨 위크론 X 생활모험가 부부ㅣ 몽벨 위크론 캠페인 화보촬영ㅣ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ㅣ아웃도어 화보 (1) | 2019.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