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NA] 2019.11 _ 아웃도어 꿀 조합 (브롬톤 + 캠핑)

2019. 11. 7. 23:51project

2019.11 ARENA

 

ARENA (아레나) 2019년 11월호 '아웃도어 꿀 조합' 편에 필진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아웃도어 꿀 조합' 편은 두 가지 액티비티를 더해 즐기는 필드맨들의 매력적인 조합을 다뤘습니다.

저희 생활모험가 부부는 브롬톤 + 캠핑의 아웃도어 꿀 조합 이야기를 들려드렸어요. :)

 

 

2019.11 ARENA (아레나)_ 아웃도어 꿀 조합_ 생활모험가_브롬톤+캠핑(브롬핑)

 

브롬톤과 캠핑이 만나면

- 활동적인 브롬톤 라이딩과 정적인 캠핑의 조합은 떠남과 머무름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가지 액티비티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물론 좋고. 특히 작게 접히는 브롬톤은 대중교통이나 자동차를 이용할 때 무척 편리하다.

가장 매력적인 시간

-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달리면서 계절의 바람을 만끽할 때 계절의 한가운데로 풍덩 뛰어든 기분이랄까. 그렇게 달려서 도착한 곳에서 텐트를 치고 멍하니 앉아있는 순간도 좋다.

모닥불 앞에 있을 땐 '불멍', 숲을 바라볼 때는 '숲멍'이라고 칭하는,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더욱 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념무상의 순간을 '멍타임'이라고 부르는데, 캠핑의 일과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도시생활의 스트레스나 일상의 찌꺼기가 비워지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아레나 2019.11/ 글: 블리, 사진: 빅초이)

 

 

 

by. bliee

 

 

 

 

 


사진가 빅초이와 작가 블리는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생활 모험가 부부입니다.

일상과 여행, 삶의 다양한 순간을 남편 빅초이가 찍고,

부인 블리가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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