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1. 00:56ㆍproject
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다.
이제 완연한 겨울이 온 듯, 서늘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겨울을 좋아하지만, 짧은 가을이 괜시리 아쉽기도 하네요.
날씨가 추워지니, 두툼한 패딩에 절로 손이 가는 요즈음.
얼마 전 아이더 신상패딩 헤리온을 입고 다녀온 슬로우 캠핑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아이더 X 생활모험가 프로젝트2편, 'SLOW CAMPING'
오늘의 아이더는 신상패딩 헤리온입니다.
야상형 롱다운 재킷 헤리온은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어,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이에요.
박보검처럼 청바지에 코디해도 참 예쁠 것 같아요.
롱다운 재킷이지만 무릎 위로 올라와 활동성이 좋고, 라이트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야상형 디자인이에요.
아이더 헤리온은 골드 라벨 구스 다운 충전재 적용으로 보온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풍성한 퍼(Fur)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프리미엄 라인이에요.
리얼 라쿤 트리밍이 사용된 모자의 털도 고급스럽고, 매우 따뜻했습니다.
작년까지 선풍적인 인기였던 롱패딩과는 다른 느낌의 롱다운재킷으로, 따뜻하면서도 가벼워 활동성이 매우 뛰어나더라구요. 패딩인데도 착 감기는 착용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큼직한 포켓, 자석스냅 등 아웃도어적인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 디자인이라 캠핑을 할때도 매우 유용했어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할 때 헤리온 하나 걸치니 무지 따뜻하고 든든했답니다.
헤리온 사이즈 선택 팁(tip)
패딩은 넉넉하게 입기 마련인데,
헤리온은 정사이즈로 구매하거나 한사이즈 작게 입으셔도 예쁠 것 같아요 :)
넉넉하게 입기보단 피트되게 입어야 특유의 착용감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텐트 안에서는 요렇게 아웃도어 옷걸이에 걸어두기도 하고요.
다른 패딩같았으면 무거워서 걸어두기 힘들었을텐데, 헤리온은 가뿐했어요. :)
저의 컬러는 다크 카키, 그는 다크베이지입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컬러가 어반, 아웃도어에서 모두 코디하기 좋을 것 같아요.
우리의 텐트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더 헤리온.
겨울의 문 앞이라 제법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헤리온 덕분에 가볍고 따스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아이더와 함께 한 두번째 프로젝트, 슬로우 캠핑편은 하단 유튜브 영상에서 더 보실 수 있어요 :)
by. bliee
사진가 빅초이와 작가 블리는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생활모험가 부부입니다.
일상과 여행, 삶의 다양한 순간을 남편 빅초이가 찍고,
부인 블리가 이야기를 씁니다.
생활모험가 adventure Life
일상과 여행, 삶의 다양한 순간을 남편 빅초이가 찍고, 아내 블리가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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